아주 오랜만에 대전이 펼쳐졌다.
진팀이 이긴팀에게 복권(로또) 10만원어치 상납하기!
영상팀 1명, 관리팀 1명, 대표님 지인분 1명 VS 대표님 + 나~
2:3 핸디캡 매치였지만 불안감이나 떨림은 존재하지 않았다.
첫판을 승리하고 그 두번째 판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ㅅ-
첫판 승리후 세판을 내리 패하고, 대표님과 나는 컴퓨터 한마리를 낑기는 것으로 핸디캡을 어느정도 완화해 주기를 희망했고, 분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컴퓨터 한마리가 추가되었을 뿐인데 그뒤의 경기는 능욕을 하는것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
고등학생때 즐기던 게임을 나이 40이 다되어 가는 지금 즐겨도 그 짜릿함은 여전했다.
물론 적당한 샌드백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ㅅ-;
존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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